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이 최근 출시한 고함량 알부민인 '알부민 킹'이 출시 한 달 만에 홈쇼핑에서 10회 연속 매진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는 발주 물량이 전량 매진된 상황이라 추가 공급을 위해 생산량 확대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알부민 킹’은 최근 건강 관리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알부민 함량을 병당 32,175mg으로 높인 프리미엄 알부민 제품이다. 알부민은 체내 수분 균형과 삼투압 조절을 돕고, 영양소와 대사산물을 운반하는 등 신체 활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제품은 지난달 롯데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전량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이후 진행된 방송에서도 10회 연속 완판되며 시장의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회사 측은 이를 고함량 프리미엄 알부민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니즈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했다.
이에 대원제약은 급증하는 수요에 맞춰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3차 생산 물량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 백인영 본부장은 “소비자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원활한 제품 공급을 위해 생산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통 채널을 강화하여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