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애터미 글로벌 쇼핑몰이 ‘2025 i-AWARDS KOREA’에서 웹과 앱 부문 대상을 동시 수상하며 세계 수준의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국내 최고 권위의 인터넷 서비스 평가 행사다. 올해는 약 4,000명의 디지털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비주얼 디자인, UX(사용자 경험), 기술 완성도 등을 엄격히 평가했다.
애터미 글로벌 쇼핑몰은 이번 평가에서 웹어워드 부문 ‘마케팅 혁신 대상’과 스마트앱어워드 부문 ‘전문쇼핑 분야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웹과 앱 모두에서 대상을 거머쥔 것은 유통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성과로 꼽힌다.
애터미 글로벌 쇼핑몰은 전 세계 이용자를 고려한 콘텐츠 최적화와 안정적인 기술 구현력에서 압도적인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고객 여정 전반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시각적 일관성을 강화한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모바일 앱인 ‘애터미 샵’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빠른 탐색 구조, 이용자 맞춤형 기능을 통해 쇼핑 몰입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수상은 전 세계 1,500만 애터미 회원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디지털 전환(DX) 전략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유정 애터미 DX팀 이사는 “글로벌 회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직관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DX 혁신을 지속해왔다”며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서 한 차원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애터미는 향후 글로벌 통합 UX 강화와 더불어 AI 기반 추천 기술 도입, 개인화된 쇼핑 환경 구축 등 디지털 전략을 더욱 정교화할 방침이다. 특히 국가별 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