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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선장면 찾아 ‘2026 시민과의 대화’ 개최

“농업 본고장 선장, 관광·개발·기업 유치로 도약해야”
주민 건의 청취…돈포리 억새 군락지 등 현안 공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23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는 오세현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장면 주요 사업 추진 상황 설명과 주민 건의사항 청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선장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추진 △선장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 △선장포 노을공원과 갈대숲 연계 활용 방안 등 선장면 관련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주민들은 △농어촌도로 선장205호 미개설 구간 개설 △선장포 노을공원 무대 시설 정비 △돈포리 억새 군락지 둘레길 조성 등 관광자원 활용 △선창2리 LPG 배관망 구축 △선장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하수관거 정비, 소하천 정비, 노인회 지원, 파크골프장 조성 등 생활 밀착형 요구가 이어졌다.

 

오세현 시장은 “선장은 아산 농업의 본고장이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이라며 “선장의 강점을 살려 미흡했던 개발사업과 관광자원 조성, 기업 유치가 함께 이뤄진다면 더욱 발전된 선장면의 모습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시는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 확인과 부서 검토를 거쳐 추진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예산 범위 내에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사안은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 과제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 상황을 공유할 방침이다.

 

한편, 아산시는 2026년도 본예산에 선장면 관련 사업 30건, 총 9억 8000여만 원을 편성해 지역 생활 기반시설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