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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함께 현장 안전 지킨다…서울교통공사, 노사안전위원회 신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27일 열린 노사협의회에서 노동조합과 협력적인 안전 관리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 노사안전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노사 간 소통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초석이 놓였다.

 

노사 양측의 합의로 신설되는 노사안전위원회는 다양한 철도안전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노사협력을 통한 조직 내 안전문화 정착과 공사 직원의 안전 증진에 힘쓰게 된다.
 

노사안전위원회의 주요 협의 및 의결 사항은 ▲철도안전관리의 지속적인 유지, 확립 등에 관한 사항 ▲조직 내 안전문화 확산·정착 등에 관한 사항 ▲철도안전 관련 전문인력의 양성에 관한 사항 ▲기타 철도안전사고 예방 및 철도안전 증진 등을 위한 사항 등이다.

 

노사안전위원회는 현장 위험 요인 발굴부터 개선 과제 도출, 제도 개선 사항 논의까지 철도안전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의사결정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기존의 제도, 점검 중심 안전 관리의 한계를 보완하고, 현장의 의견이 정책과 실행으로 직접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사는 이번 노사안전위원회 신설을 통해 노사 간 소통은 물론, 현장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 대응·자율적 안전 관리 문화 확산·안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등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영희 서울교통공사 기획본부장은 "노사안전위원회를 통해 안전을 어느 특정 부서의 역할이 아닌 노사 공동의 책임으로 인식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현장 맞춤형 안전대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조직 전반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점검, 제도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