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주거도시 구현을 목표로 ‘2026년 주거복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번 시행계획은 시청 11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주거복지 관련 40개 사업을 연계·통합한 종합 대책으로, 정책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거안정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총사업비는 4,234억 5,000만 원 규모다.
주요 추진 과제는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과 주거비 경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주거복지 실현 등 3대 분야로 구성됐다.
시는 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맞춤형 주거비 지원 등 24개 사업을 통해 청년, 신혼부부, 저소득 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계층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주거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노후 주택 개보수 등 10개 사업을 추진해 취약가구의 주거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생활 만족도를 제고한다. 아울러 주거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등 6개 사업을 통해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이번 주거복지 시행계획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은 물론 모든 시민이 안정적인 주거환경 속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복지 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주거는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이자 복지의 출발점”이라며 “관계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주거복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