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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농민공익수당 2월부터 신청하세요

- 1,790농가 대상, 도시농업 포함 농가당 60만 원 지원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농민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농민공익수당’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북구에 따르면 농민공익수당 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로,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790농가로, 대상 농가에는 농가당 연 60만 원이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지급된 선불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 연도 직전 1년 이상 광주시에 거주하며 관내에 소재한 농업경영체 가운데, 전년도 기본직불금을 지급받은 농가의 경영주다. 또한 가축 사육 농가와 곤충 사육 농가 경영주도 지원 대상에 포함돼 도시형 농업을 포함한 다양한 농업 형태가 폭넓게 지원될 예정이다.

 

농민공익수당은 농업이 식량 공급뿐 아니라 환경 보전, 농촌 유지 등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해 지급되는 제도로,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무부서인 북구 시장산업과 김행범 과장은 “농민공익수당이 관내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 역시 “도시농업을 포함한 농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농민공익수당을 통해 지역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