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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다빈치 로봇 수술 6,000례 달성

- 부산·경남 최초.. 지역 병원의 로봇수술 경쟁력 입증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부산·경남 지역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 6,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6월 5,000례 달성 이후 7개월만에 1,000례 이상의 수술을 추가로 시행한 것으로, 양산부산대병원이 로봇수술 경험을 지속적으로 쌓아가며 수술 역량을 강화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양산부산대병원은 부‧울‧경 지역에서 유일하게 다빈치5(dV5) 1대를 포함한 4대의 다빈치 로봇 시스템(dV5 1대, SP 1대, Xi 2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로봇수술 시스템을 이용한 정밀한 술기 구현과 고난이도 수술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수술 건수 증가와 치료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전문 수술팀 구성과 진료 표준화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로봇수술 시스템을 구축해 현재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특히 단순 수술보다는 고난이도 암 수술 위주로 적용해 타 병원과 차별화를 두고 있으며, 전립선암·방광암·위암 관련 로봇수술은 비수도권 내에서 최단기간 최다 건수로 시행 중이다.

 

또한 부인과 질환, 위장관질환, 심장·폐 질환 및 식도암, 갑상선암, 구강암 수술 역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박성우 로봇수술센터장은 “부산·경남 지역에서 6,000례를 달성한 것은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로봇수술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수도권에 가지 않고도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