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설 명절을 맞아 광주송정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KTX 호남선 증편 성과와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상황을 알리는 현장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기정 시장과 공직자 20여 명이 참여해 고향을 찾은 시민들에게 KTX 호남선 단계별 증편 내용과 향후 확대 계획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온라인 의견 제출 창구인 ‘시민소통플랫폼’도 함께 안내했다.
광주시는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KTX 호남선 증편이 지난해 11월 반영돼 KTX-산천 열차 2회가 추가 운행되면서 하루 공급 좌석이 758석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 KTX와 SRT의 단계적 통합이 완료되면 호남선 하루 공급 좌석이 최대 4600여 석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노량변전소 개량이 마무리되면 KTX-청룡 중련 운행이 가능해져 열차 1편당 좌석 규모가 약 1천 석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평택~오송 구간 복복선화 사업이 완료되면 선로 용량이 늘어나 호남선 추가 열차 투입 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와 특별법 제정 절차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