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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초고가 상품 ‘프리미엄 배송’ 맞손… 명품 물류 시장 공략

- 25일 업무협약(MOU) 체결… 특수물류 전문성과 압도적 물류 인프라 결합
- 4월부터 기업고객 우선 서비스 개시… 향후 명품 중고거래 등 개인택배 확대
- 보안요원·특수차량 활용한 ‘100% 대면 배송’ 원칙… 고가품 온라인 거래 안심 지수 높인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CJ대한통운이 특수물류 전문기업 발렉스(VALEX)와 손잡고 고가의 명품 및 귀중품을 안전하게 전달하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5일 서울 발렉스 본사에서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과 주기욱 발렉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배송 협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격히 성장하는 온라인 명품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이커머스 업계가 명품 카테고리를 강화함에 따라 고가의 상품을 분실이나 파손 우려 없이 안전하게 배송하고자 하는 물류 니즈가 커진 점에 주목했다.

 

양사는 오는 4월부터 기업고객(B2B)을 대상으로 우선 서비스를 시작하며, 향후 명품 중고거래 이용자 등을 위한 개인간(C2C) 고가품 택배 서비스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협업 파트너인 발렉스는 현금, 유가증권, 귀중품 등을 운송하는 보안 물류 전문 기업이다. 전문 보안요원이 특수차량과 최첨단 안전장비를 활용해 '100% 대면 배송'을 원칙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은 온라인으로 구매한 고가 상품을 일반 택배보다 훨씬 높은 보안 수준에서 수령할 수 있게 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발렉스와의 협력으로 고객이 신뢰하고 맡길 수 있는 독보적인 프리미엄 배송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배송 옵션을 지속적으로 다각화해 '언제, 어디서든, 무엇이든' 최적의 방식으로 전달하는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