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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청년 농부 판로 확대 돕는 ‘상생씨앗’ 프로젝트 추진

농정원·환경재단과 3자 MOU 체결… 온·오프라인 유통망 활용한 친환경 농산물 판로 지원
임직원 농촌 봉사활동 등 농가 실질 교류 강화… 지속가능한 농업 확산 ESG 모델 구축
김범창 부문장 “청년 농부 성장 돕고 지역 농업과 유통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 만들 것”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마트가 청년 농부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지난 3월 3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EBC에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환경재단과 함께 농가 상생 프로젝트 ‘상생씨앗’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범창 롯데마트·슈퍼 HR혁신부문장, 윤동진 농정원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유통망·홍보 역량 결집… 청년 농부 안정적 성장 기반 마련

 

이번 ‘상생씨앗’ 프로젝트는 기업과 공공기관, 비영리단체가 손을 잡고 청년 농부 지원과 지속가능한 농업 확산에 나서는 민·관·협력 ESG 모델이다. 롯데마트는 자사가 보유한 강력한 온·오프라인 유통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총동원해 청년 농부들이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의 판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마트는 단순한 판로 지원을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농촌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현장 농가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강화하고 상생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 ‘바다’에서 ‘농촌’으로… 롯데마트의 진정성 있는 ESG 행보

 

‘상생씨앗’은 롯데마트가 그간 추진해온 ESG 활동의 영역을 농촌 분야로 확장한 캠페인이다. 앞서 롯데마트는 2024년부터 2년간 해양 생태계 보존을 위한 ‘바다애(愛)진심’ 캠페인을 전개하며 군산 장자도 환경 정화, 완도 전복 양식장 스마트 장비 지원 등 어촌 상생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바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위기로 불안정성이 커진 농업 환경 속에서 청년 농부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을 제공하고, 친환경 농법의 확산을 유도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역 농업과 유통의 동반 성장 견인할 것”

 

김범창 롯데마트·슈퍼 HR혁신부문장은 “상생씨앗 프로젝트는 청년 농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 지역 농업과 유통업이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친환경 농업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