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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 제16기 정기주총 개최… 시가배당률 5% 수준 현금 배당 확정

이은우 대표 “수익성 중심 사업 구조 개편 주력… 보수적 충당금 반영으로 재무 건전성 확보”
반포·성수 등 저수익 자산 매각 및 개발 추진… 신사업 발굴 위한 마중물 활용
자사주 활용한 주주 환원 정책 검토 및 핵심 계열사 ‘디에스파워’ 기반 기업 가치 제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성산업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자산 효율화와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기업 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대성산업(대표이사 김영대, 이은우)은 지난 27일 제1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

 

■ "보수적 회계처리로 리스크 선제 대응… 올해 실질적 성과 낼 것"

 

이은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당기순손실 기록에 대해 “비현금성 평가비용과 미래의 우발적 비용까지 보수적으로 충당금에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하며, 재무적 불확실성을 선제적으로 제거했음을 시사했다. 이어 “올해는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개편에 역량을 집중해 가시적인 경영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 저수익 자산 매각 통한 실탄 확보… 신사업 투자 가속화

 

대성산업은 보유 중인 38개의 주유소 및 충전소 부지 중 반포 터미널과 성수동 충전소 부지 등 저수익 자산을 매각하거나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확보된 재원은 신규 사업 발굴과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자금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 시가배당률 5% 확정… 주주 친화 경영 행보 가속

 

주주 환원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도 단행됐다. 대성산업은 이번 주총에서 주당 약 360원의 배당을 확정했다. 이는 현 주가 기준 약 5% 수준의 시가배당률로, 지난해 임시주총에서 결의한 자본준비금 감액을 통해 배당 비과세 재원을 마련하는 등 주주 실질 수익률 제고에 공을 들인 결과다.

 

회사는 이번 배당 외에도 보유 중인 자사주를 주주 환원 및 임직원 정책에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 본질 가치 회복 주력… “저평가 국면 해소할 것”

 

대성산업은 매년 약 350억 원 규모의 이익을 창출하는 핵심 계열사 '디에스파워'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장에서 저평가된 기업의 본질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