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최근 시정을 둘러싼 일부 부정적 시각에 흔들리지 말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책임 행정을 이어가 달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오 시장은 2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4월 월례모임’에서 “최근 시정을 향해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지만, 일부는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시각으로 전달되기도 한다”며 “이럴 때일수록 외부 평가에 흔들리기보다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업무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행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은 긍정적이지만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직자들의 노고가 충분히 평가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여러분이 만들어가는 시정이 곧 아산의 변화”라며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아산시가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둔 점을 언급하며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시민의 행복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달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과 봄철 산불 예방 등 비상근무 상황을 언급하며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 안전을 지켜낸 직원들의 헌신이 행정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정 홍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좋은 정책은 시민이 알고 체감할 때 완성된다”며 “시정은 홍보로 시작해 홍보로 완성된다는 인식 아래 정책 전달과 현장 소통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4월 주요 과제로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준비 △‘깨·깔·산·멋’ 도시환경 정비 △우기 대비 사전 점검 △봄철 산불 예방 강화 등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10년간 산불의 46%, 피해 면적의 95%가 3~4월에 집중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월례모임에서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 13명과 공무원 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후 충남연구원 이상신 박사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의 이해’를 주제로 직원 특강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