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9.0℃
  • 맑음강릉 15.3℃
  • 맑음서울 10.1℃
  • 맑음대전 10.4℃
  • 맑음대구 15.4℃
  • 맑음울산 12.5℃
  • 맑음광주 11.8℃
  • 맑음부산 13.7℃
  • 맑음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3.5℃
  • 맑음강화 5.7℃
  • 맑음보은 10.2℃
  • 맑음금산 11.5℃
  • 맑음강진군 9.6℃
  • 맑음경주시 10.3℃
  • 맑음거제 11.0℃
기상청 제공

CJ대한통운, 협력사와 '안전경영 실천 협약' 체결… 물류 전 과정 사고 예방 강화

하역·운송 협력사 대표 30인 초청해 릴레이 협약… 안전관리 이행 지표 반영
오네(O-NE)·풀필먼트 등 핵심 사업별 맞춤형 안전 가이드 및 컨설팅 지원
김유승 실장 “높은 사회적 안전 기준 부응… 노하우와 자원 아낌없이 지원할 것”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CJ대한통운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며 물류 생태계 전반의 사고 제로(Zero)화에 나선다. 정부의 강화된 산업안전 정책에 발맞춰 자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안전 책임 의식까지 함께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CJ대한통운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핵심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하역 및 운송 협력사 대표이사들을 초청해 ‘안전경영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 핵심 사업별 릴레이 협약… 실질적 예방 효과 극대화

 

이번 협약식은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오네(O-NE), 풀필먼트, 더운반 등 CJ대한통운의 주요 사업 부문별로 나누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각 사업부 본부장과 주요 협력사 대표 30인은 공동 협약서를 통해 안전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산업현장의 안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역량 향상을 다짐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전 법령 준수 및 의무 이행 ▲안전 가이드 및 컨설팅 지원 ▲경영진 주도 안전체계 구축 ▲위험성 평가 및 상시 위험요인 발굴 ▲사고 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 예방 중심의 활동을 포괄한다.

 

■ 안전이 곧 비즈니스 혜택으로… 선순환 구조 구축

 

CJ대한통운은 단순히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한다. 협력사의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정기적인 평가 지표에 반영하고, 안전 실적이 우수한 협력사에는 별도의 어드밴티지(혜택)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 강화가 곧 비즈니스 이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한 그간 CJ대한통운이 축적해 온 안전 관리 노하우와 기술 자원을 협력사에 적극 공유해, 규모가 작은 협력사들도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 “사회적 안전 기준 부응하는 확고한 체계 확보”

 

김유승 CJ대한통운 안전경영실장은 “이번 협약은 대기업에 요구되는 높은 사회적 안전 기준에 부응하고, 실제 안전사고 감소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며 “협력사와 함께 확고한 안전관리 체계를 확보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