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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이 키운 두 행정가 정원오·조주연, “서울의 변화, 양천의 성장 함께할 것”

파리공원 찾은 정원오-조주연 예비후보, 양천구 현안에 깊은 공감대 형성
양천구에서 시작한 정치여정 … 더 나은 양천, 더 새로운 서울로 결실 맺어야
양천 동서균형발전ㆍ목동APT재건축 등 주요 현안 함께 해결해나갈 것 결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조주연 양천구청장 예비후보가 양천구 파리공원에서 만나 함께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서울과 양천의 동반 성장을 위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이날 두 예비후보는 양천구의 상징적 공간인 파리공원을 함께 걸으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한편, 목동 아파트 재건축과 신월·신정 지역 개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정책의 출발점은 언제나 ‘현장’이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두 예비후보는 “양천은 저에게 정치인으로서의 고향이다. 행정과 정책의 출발점이었다.”고 강조했다. 정원오 예비후보는 “양천에서 시작된 생활밀착형 행정 경험을 성동을 넘어 서울 전역으로 확장시키겠다.”며 “새로운 주민의 삶을 바꾸는 작은 변화로부터 시작될 것이다.”고 밝혔다.

 

조주연 예비후보 역시 “양천에서 축적된 행정 경험과 정책 실행력을 바탕으로, 구민이 원하는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서울시와 양천구가 하나의 팀으로 움직일 때 더 나은 양천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두 후보는 양천구에서 행정 실무를 경험하며 정치에 입문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정원오 예비후보는 민선1기 양재호 양천구청장 비서실장으로 근무했고, 조주연 예비후보는 민선6기 김수영 양천구청장 비서실장으로 재직하며 행정 현장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공통된 이력은 두 후보가 양천을 ‘정치적 고향’으로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 철학을 형성해 온 배경으로 평가된다.

 

양측은 이날 만남을 통해 양천구 동서 균형발전의 필요성에도 뜻을 같이했다. 신월·신정 지역은 교통과 산업 인프라 확충을 통해 새로운 성장축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데 인식을 공유했다. 특히 항공기 소음 피해 지역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도시 발전 전략을 병행해야 한다는 점에서도 의견을 모았다.

 

이어서 두 예비후보는 목동 아파트단지의 재건축을 통해 양천을 미래 주거 중심지로 도약시킬 것을 약속했다. 조주연 예비후보는“목동 아파트 재건축은 단순한 주택 정비 사업이 아니라, 양천의 도시 구조를 재설계하는 핵심 과제”라며 “속도와 공공성, 그리고 주민 이익을 균형 있게 고려하여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만남은 단순한 정치 일정이 아니라, 양천에서 시작된 두 행정가의 경험과 철학이 서울 전반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양천구 방문 일정의 출발점으로 조주연 예비후보를 만났다는 점에서, 두 예비후보간 양천을 중심으로 한 정책적 연대와 협력 의지가 부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두 예비후보는 “양천에서 시작된 변화가 서울을 바꾸고, 서울의 변화가 다시 시민의 삶을 바꿀 것”이라며 “그 출발점이 바로 이곳 양천”이라고 입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더 나은 양천, 더 새로운 서울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공동의 실천 의지를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