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상장사 바이오플러스(099430)가 자사의 주력 제품인 히알루론산(HA) 필러의 임상적 우수성을 전문가 집단 앞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바이오플러스는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CI KOREA 2026’의 특별 행사인 ‘2026 Rising 화장품 신소재·신제형 최신 동향 세미나’에 참여해 ‘스킨플러스-하이알(SkinPlus-HYAL)’의 임상 유효성과 장기 안전성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 글로벌 표준 제품과 ‘맞대결’… 48주간 안정적 효과 유지
화장품·뷰티 전문 미디어 ‘코스인’이 주최한 이번 오픈렉처 세미나에서 바이오플러스 이광훈 의료기기 연구소장은 「DVS 가교 기술을 적용한 HA 필러 SkinPlus-HYAL의 임상 유효성 및 장기 안전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발표된 데이터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이시형 교수팀이 한국인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기관·무작위·이중 눈가림 방식의 비교 임상 결과다. 특히 기존 글로벌 표준 제품과의 직접 비교(Head-to-head) 방식으로 설계되어 공신력을 높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술 24주 시점에서 주름 심각도(WSRS) 개선 효과가 기존 표준 제품 대비 비열등성을 충족했으며, 이 효과는 48주간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미용 개선도(GAIS) 평가에서는 일부 지표에서 환자와 의료진 모두 대조군보다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실질적인 체감 품질 경쟁력을 확인했다.
■ DVS 가교 기술로 구현한 ‘메디컬급’ 조직 유지력
바이오플러스가 독자적으로 적용한 ‘DVS 가교 기술’은 필러 제형이 조직 내에서 무너지지 않고 구조적 완성도를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뷰티 시장이 DX·AX 기반의 설계형 소재와 효능 극대화 기술을 중심으로 ‘메디컬급 화장품’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원천 기술은 바이오플러스의 강력한 무기가 되고 있다.
이광훈 연구소장은 “이번 전문 세미나에 공식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한 것 자체가 바이오플러스의 가교 기술과 제품력을 산업계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확보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제품 신뢰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