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물세척 냉장 달걀의 취급업소 확대와 냉장유통 정착을 위해 ‘2021년 계랑 냉장차량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산물위생관리법 제40조(보조금)에 근거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축산물판매업 중 1년 이상 영업 중인 식용란수집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업체당 1대씩 모두 4대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냉장 적재고를 탑재한 차량의 구입비 60%(최대 1,500만원)까지이며, 차량구입비가 2,5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금액은 전액 자부담해야한다.
접수는 이번 달 30일까지 팩스 또는 전자우편 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물세척 달걀의 경우 신선도 유지기간이 단축되는 등 유통과정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작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냉장 달걀 취급업소 수를 늘리고 냉장유통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