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성수 기자 | 남원시가 주민불편 해소와 행정 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당초 근무시간 내에만 운영하던 무인민원발급창구의 운영 시간을 365일 24시간으로 연장운영 한다.
이번 연장 조치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인월·금지면 행정복지센터, 남원의료원, 남원농협도통지점, MG새마을금고까지 총 5개소이다.
기존 24시간 운영하던 시청 민원실 무인민원발급창구까지 포함하여 남원시 관내 7대의 무인민원발급창구가 연중무휴 운영하여 야간 및 주말에 민원서류가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 건축, 국세증명 등 87종, 고용보험 자격이력 내역서 등 16종의 근로복지공단 관련 증명서류, 여권관련 증명서 6종 등 총 109종이다.
시청 민원실과 인월·금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부동산등기부등본도 발급 가능하다.
또한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인식만으로 발급되어 창구보다 편리하다.
남원시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수요 분석을 통해 시간과 관계없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