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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해체공사 상주감리로 안전사고 없는 현장 만든다

무재해ㆍ무사고 목표로 구민의 안전 확보

 

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해체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규모 건축물 해체공사장에 대하여 상주감리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해체공사 상주감리 대상은 연면적 3만 제곱미터 이상 또는 지상 10층 이상인 건축물이다.


현행 해체공사 감리는 건축물의 규모와 관계없이 비상주 감리로 운영하고 있어 현장의 모든 공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어려움과 감리자의 부재로 안전사고 발생 등 감리 소홀이 우려되어 안전 관리의 문제점이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상주감리 시행으로 현장 관리를 맡는 상주 감리자를 안전 분야 및 건축 분야 고급기술자 이상으로 배치하여 감리자의 책임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구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해체공사 상주감리제도 도입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주변 민원이 발생 최소화되도록 사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