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도 수필 작가” 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음 달 4일부터 7월까지 10주간(매주 1회)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 생활수필 교실(5명) ▲ 동화구연 교실(6~10명) 2개 분야로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교육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도마2동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구 관계자는 “도시재생 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코로나로 인한 피로감과 정서적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