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대전봉사체험교실에서 육류 및 마스크 5,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육류 및 마스크는 4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 봉사활동단체로 2010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및 연탄 지원 등을 통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권흥주 회장은“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라며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외되는 이웃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