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관저2동 복지만두레는 ‘정성을 가득 담은 밑반찬 전달 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사업의 일환으로 만두레 회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철 채소를 이용해 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가구 40세대에 전달했다.
김순옥 회장은 “밑반찬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다양한 사업 참여를 통해 이웃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백상 관저2동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봉사에 함께해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에 힘이 되는 봉사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따뜻한 관저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