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4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온라인으로 제3기 서구 아동ㆍ청소년 구정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참여단원 40명을 위촉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비대면 화상회의(ZOOM)로 진행되었고, 단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구청장의 위촉장 수여, 활동 다짐문 낭독, 특강을 통한 구정 참여단의 역할과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제3기 구정 참여단은 연말까지 ▲ 아동의 시각에서 개선점 및 신규사업 발굴ㆍ제안 ▲ 아동 권리 참여 인식 배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진행 ▲ 아동권익증진을 위한 캠페인 등 아동 구정 참여권 확대를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장종태 청장은 “아동ㆍ청소년ㆍ청년 등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존중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것이 최근 사회적 흐름이다”라며 “구정 참여단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