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다음 달 21일 개최하는 ‘2021년 제1회 통합공감 모임 원탁회의’ 토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원탁회의 주제는 “서구 행복이음 마을교육 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으로 마을 교육공동체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나 지향점, 교육공동체의 역할, 2022년 혁신지구 사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사업발굴 등에 대해 논의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총 25명으로 주제와 관련한 서구 행복이음 혁신지구사업 정책에 관심 있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서구주민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 신청은 우편(대전 서구 둔산서로 100, 서구청 자치분권과)이나 이메일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동봉하면 된다. 결과발표는 다음 달 4일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되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서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토론에 참여한 학생ㆍ학부모ㆍ주민은 봉사활동 시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소통과 공감을 통한 학습 격차 해소 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구의 차별화된 교육 의제 발굴 및 사업추진을 위해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자치분권과 교육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