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남원시는 여름철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대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5월 14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계획」 으로 정하고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하였으며 소관부서별로 재해취약 시설물 점검 및 재난대비 물자점검 등 현장 중심의 대비태세를 구축하여 여름철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기상특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할 수 있는 재난 예 경보시스템 운영을 강화하고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댐 저수지 급류하천 둥에 대한 안전대책 수립, 강풍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축사 등에 대한 피해예방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을 거쳐 오는 5. 15. ~ 10. 15.(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에는 집중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행동요령 안내 및 재난발생 시 복구지원을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 등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빈틈없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통해 인명피해 제로화 등 안전한 행복도시 남원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