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 산성동은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버스나누미회(회장 박영안)로부터 100만원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10여종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버스나누미회는 지난 11월에도 온누리상품권(100만원)과 이불(100만원상당)을 기탁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박영안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종국 동장은“어린이날을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전버스나누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