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100가정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서발달 과자놀이 키트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과자놀이 키트는 가정과 관련된 모양의 과자 작품을 창의적으로 완성해가며 아이의 오감발달과 긍정적인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등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
정서발달 과자놀이 키트는 과자집 만들기 세트, 과자카네이션 만들기 세트로 구성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구는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모양 등으로 과자놀이 키트를 제작해 아이들이 키트를 제작하면서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과자로 구성된 키트를 상상력을 발휘해 다양한 형태로 가지고 놀 수 있어 아이들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