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한양이 충남 천안시 풍세지구에 공급하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가 지난달 27일부터 본격 계약을 시작해 정당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11일까지 진행되는 정당계약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를 납부하게 되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천안 최대규모 분양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30개동, 전용 59~84㎡, 총 3,200가구로 미니신도시급이며, 규모에 걸맞는 풍성한 조경과 다양한 커뮤니티, 그리고 명품설계으로 지어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아파트 조경과 단지 내 커뮤니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단지설계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천안의 명소 ‘태학산자연휴양림’이 단지 내부로 이어지는 것처럼 5만5,241㎡에 달하는 풍부한 조경면적을 갖췄으며, 입주민들이 굳이 멀리 외출하지 않고 여가와 운동, 쇼핑 등을 단지 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커뮤니티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역시 대규모로 조성된다.
게다가 단지 내에는 1만4,251㎡(4,300여 평)에 달하는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서는데, 이곳에는 대형마켓과 대형 휘트니스센터, 대형카페, 식당가, 의원(내과, 이비인후과 등) 약국 등 생활편의시설들이 두루 갖춰져 입주민들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아산역(KTX)과 아산역(지하철1호선) 인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하여 사전예약제 및 홈페이지의 e-모델하우스로 운영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 원대로 저렴한 편이며 비규제지역에 공급되어 전매제한이 없고, 유주택자도 분양이 가능해 천안지역 실수요자는 물론 광역 투자자들로부터 커다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