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후 2시 30분 농어업인 회관 회의실에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분 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통령 표창 1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1명,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16명 등 총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 유공자 18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가 제주에 계속 살아남고 미래 세대까지 잘 전달돼야 모두가 행복한 제주 공동체가 유지될 것”이라며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계, 복지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