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 부설 산성도서관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5월부터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연극 작가 ․ 단편영화 프로듀서 ․ 뮤직비디오 감독 ․ 아나운서를 만나 해당 직업에 대한 강연을 듣고 체험 및 탐방 활동을 통해 진로 설계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4개 중학교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길 위의 인문학」사업 관련 선정 및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성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산성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2017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우수한 운영성과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20년에는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