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이사 권상철)의 후원을 통해 전북 지역 4개교(고창북고, 익산부천중, 이리공고, 전주인후초)에 재학 중인 저소득·위기가정 아동 4명에게 태블릿 PC 4대를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위드 투게더(with together)'를 통해 마련됐으며, 전국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 128명에게 온라인 학습기기를 전달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보편화 된 상황 속에서 교육 양극화를 완화하고 아동의 권리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이다.
온라인 학습기기를 지원 받은 한 아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교육이 늘어나면서 학습 기기가 필요했고, 매번 대여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기쁘다.”고 말했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전북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 학습 기기 지원을 통해 온라인 수업 진행 시 학습 기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