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장, 목우촌 육가공공장장, 농협사료 전북 지사장은 13일 김제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접종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마음을 담은 간식을 전달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김제시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센터는 김제실내체육관에 설치 운영 중이며, 지난달 22일부터 노인시설 종사자·입소자 및 75세 이상 어르신 5,488명(49.24%)을 1차 접종했으며 6월말까지 순차적으로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2차 접종까지 마칠 예정이다.
예방접종센터에는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예진의사 및 보건 관계 공무원, 소방간호사·구급대원·군부대 등 하루 50여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김제시 지부장, 목우촌 육가공공장장, 농협사료 전북 지사장은“장기간의 코로나19 감염병으로 힘들고 지친 시민들이 원활한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을 형성하여 하루속히 안정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예방접종센터 관계자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전 시민이 백신 접종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민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