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함평군은 ‘제49회 성년의 날’을 기념해 올해로 스무 살을 맞은 관내 청소년 223명에게 ‘성년의 날 축하 서한문‘을 발송했다.
성년의 날은 법정기념일로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올해 5월 17일)로 기념하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 주기 위해 지정됐다.
군은 축하 서한문에 이제 막 성년으로의 발걸음을 뗀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앞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돼 줄 것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상익 군수는 “성인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서한문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티 없이 자라나 이 지역과 나라의 보배로운 성인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