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가 대ᆞ내외적 대표 이미지 확립을 위한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들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 주제는 김제시의 매력과 가치, 비전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간결하면서도 참신한 도시브랜드 네이밍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김제시의 미래를 만들어 갈 비전을 담을 수 있는 출품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네이밍 공모는 5월14일부터 6월3일까지 김제시청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공모 참여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동일한 네이밍이 2건 이상인 경우 제출 순서가 빠른 응모작이 우선 권한을 갖는다.
접수된 작품은 1ᆞ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200만원) 1명, 우수상(100만원) 1명, 장려상(20만원) 5명에게 상금이 수여되며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아이디어상 1만원(100명) 상당의 기프티콘이 지급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의 정체성과 특성을 담는 BI 네이밍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BI가 개발되면 지역홍보, 관광마케팅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