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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2021 찾아가는 전통문화공연’개최로 농촌지역 어르신 위로

코로나19로 지친 교외지역 구민에게 전통문화공연으로 위로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북, 외삼, 안산 등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전통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전통문화공연은 그동안 유성족욕체험장을 중심으로 공연을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분산 행사로 변경돼 교외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답답한 마음을 위로한다.


6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유성구 교외지역을 중심으로 총 10회 오후 4시에서 5시에 개최되며, 주민의 연령층을 고려한 국악, 트롯 등의 전통문화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하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거리두기 2단계 이상 시에는 공연을 취소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행사가 유성구의 교외지역 및 시골지역 어르신들이 전통문화를 향유하며 추억을 회상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이 따듯함으로 물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