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일 오전 10시에 동구 용전동 복합터미널, 서구 둔산동 타임월드 일대에서 동시에 클린사인(Clean-Sign)의 날’을 진행했다.
‘ 클린사인(Clean-Sign)의 날’은 계도 차원의 캠페인 활동과 자율정비 및 단속으로 매달 세쨋수 수요일에 2~3 자치구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이번 달은 19일이 부처님 오신날로 20일에 진행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 옥외광고협회, 자생단체, 시·구 공무원 등 민·관이 협력하여 시민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 가로등 현수기, 전단지, 벽보 등 불법유동광공물에 대한 정비와 단속을 실시했다.
대덕구는 25일 중리동 행복거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시는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면 2개 자치구와 합동점검을 통해 깨끗한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