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2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 개관5주년을 맞아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다해봄’ 정책 브랜드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을 나누고자 ‘Tell A Vision 청소년 꿈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기념행사는 실시간 온․오프라인으로 중계됐다.
이날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조승래 국회의원, 구․시의원, 청소년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이벤트 ‘응답하라 2016수련관’, ‘SNS 응원 릴레이 챌린지’ 등을 진행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본행사 1부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자치활동단이 직접 기획한 ‘아는 수련관 형님’ 무대를 통해 내빈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2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동아리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청소년수련관 개관5주년을 축하드리며, 꿈을 같이 나누고 이야기하면서 미래비전을 펼쳐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의 꿈을 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5월 4일 개관한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은 2019년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2020년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우수운영단체 수상하는 등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 청소년을 위한 8개분야 30개 사업 운영으로 유성구 청소년정책을 수행하는 허브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