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초등학생의 인문학적 사고력 함양 및 내적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6월부터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를 위한 과학에서 인문학 찾기’를 주제로 학년별 수준을 고려한 생태, 우주, 발명 3개의 테마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총 3기로 운영되며, 특히 작가, 연구원, 크리에이터 등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 중심 커리큘럼 구성으로 참여 학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운영대상은 대전 관내 초등학생으로 기별 20명씩 총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