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22일 진안국제캠핑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친환경 캠핑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명 시대에 발맞춰 코로나 일상으로부터 탈출하려는 여행 수요를 최근 여행 트렌드인 캠핑과 결합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기반조성과 전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에서 올해 처음 기획한 시범사업으로 공사‧진안군‧관련 업계와 공동 협력해 추진했다.
한편 진안군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음식점, 체험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진안군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힐링여행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및 인근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