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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서두르세요!

오는 5월 31일 신청 마감,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접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한 기본형 공익직불제 접수기한이 5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은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하였다.


마감 기한인 5월 31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신청하지 않을 경우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령 기회가 상실되기 때문에, 아직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은 남은 기간 내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5월 19일 현재 기준, 도내 농업인 12만 명 중 10만3천 명이 접수하며 86%의 접수율을 보였다.


전북도와 각 시군은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에 대하여 문자메세지, 전화 등으로 신청을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신청 누락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 방송 및 이장 등을 통해 기한 내 신청할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농직불금은 면적에 관계없이 연 12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소농직불금의 대상이 아닌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에 농업진흥지역 여부, 면적의 규모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한다.


5월 말까지 신청받은 기본형 공익직불제에 대해 6월에서 9월까지 자격검증, 이행점검 등을 거쳐 11월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도내 122,244명, 3,15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신청 누락 농업인이 없도록 신청 마감일인 5월 31일까지 시․군 및 읍․면․동과 함께 협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신청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