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5일 SD바이오센서와 지역대리점 그랜드메드랩(주)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3,000명분 (3,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품은 코로나19 항원 감염 여부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키트로, 약 15분 내에 검사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일반인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특성을 반영해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현식 부장은 “지역 이웃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자가검사키트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