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행식 완주군 봉동읍 체육회장이 독거노인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과 함께 봉동읍에 양말 500켤레를 기탁했다.
27일 봉동읍에 따르면 정행식 체육회장은 해마다 봉동읍에 500켤레의 양말을 기탁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한 후원품은 봉동읍 관내 독거노인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행식 체육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더 많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봉동읍 체육회 정행식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행복한 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