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문화의 달을 기념해 국민밴드 ‘데이브레이크’의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29일 오후 5시 2층 함월홀에서 언제나 압도적인 감동과 새로움이란 주제로 ‘데이브레이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데이브레이크는 ‘음악 안에서 자유롭다’를 모토로 POP을 기반으로 ROCK, JAZZ, LATIN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녹여내는 그룹이다.
데이브레이크 이전에 꾸준히 다른 음악활동을 해오며 탄탄한 실력을 키워온 이들은 자신들이 연주할 때 즐거운 음악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 듣는 이들도 함께 즐거운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2007년 데뷔앨범 ‘Urban Life Style’로 활동을 시작해 ‘팝콘’, ‘좋다’, ‘들었다 놨다’등의 대표곡을 통해 온 국민의 주목을 받았다.
연이은 히트곡에 이어 2016년 발매한 정규 4집 ‘WITH’의 타이틀곡 ‘꽃길만 걷게 해줄게’로 전국에 꽃길 열풍을 몰고 왔으며, 2020년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밴드상을 수상하면서 대한민국 밴드 신의 빼놓을 수 없는 존재임을 증명했다.
또 데이브레이크는 완성도 높은 음악성과 연주력은 물론, 특유의 시원하고 청량한 사운드로 매년 페스티벌과 공연 섭외 1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많은 경험으로 다져진 그들의 능숙한 퍼포먼스로 관객 호응도를 최상으로 이끄는 능력이 탁월하다.
특히, 데이브레이크를 대표하는 여름 브랜드 공연 ‘SUMMER MADNESS’는 2015년부터 시작해 계속해서 그 규모를 확장, 매번 새로운 콘셉트와 독보적인 무대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등 많은 곡들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은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을 약 90분간 즐길 수 있다.
대표곡 외에도 ‘킥킥’, ‘넌 언제나’, ‘모노트레인’등 평소 듣기 힘들었던 곡들을 준비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줄 계획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3만원으로 중구문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전자출입명부시스템 운영, 철저한 시설방역, 객석 거리두기, 관객 발열체크 등으로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며 “관객들도 마스크 착용과 철저한 개인위생관리 등으로 보다 안전한 관람환경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