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31일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가해 유성구가 추진하고 있는 우수정책을 발표했다.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 정책대회는 강원‧대전‧충청권역 24개 지자체가 참석해 우수한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미래대응 전략부서 신설, 유성형 디지털 생태계 조성, 다함께 누리는 디지털 포용정책, 행정서비스 혁신 등 디지털 행정 혁신을 위한 유성구만의 차별화된 정책들을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정책발표와 함께 진행된 2019년도 정책대회 시상식에서 유성구의 ‘민선7기 과학브랜드 유성다과상’ 정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부상으로 받은 상금(100만원)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전액 기탁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방정부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사회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구민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