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강해원 부시장이 지난 5월 27일 ’2022년도 김제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추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기업정책관을 찾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지식산업센터는 동일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자와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건축물로서 중소기업벤처부에서 비수도권 임대전용 지식산업센터 건립비용 70% 지원해주고 있어 최근 비수도권 지역에서 앞다투어 사업계획을 수립중에 있다
이에 김제시도 지역경제활성화 및 신성장동력산업 집중육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지식산업센터 건립 타당성조사용역을 실시하였으며 용역결과, 비용편익비가 1.34(타당성기준 1이상)로 나와 사업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식산업센터내 ▲기술창업 및 기업 입주공간인 창업성장센터 ▲ 시장출시제품 제작 및 양산 시스템구축 공간인 스피드팩토리 ▲ 일자리 연계 및 교육을 담당할 일자리산업진흥센터가 담길 예정이다.
이날 강해원 부시장은 전북 및 김제시가 상용차생산(특장차전문단지 등) 거점지로서 특장차클러스터구축을 통해 전기특장기계산업 전후방 연계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에 대하여 강조하였으며, 지식산업센터 건립 선정을 위해 향후 전북도,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