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자원 재활용 일자리 사업에 채용된 28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했다.
자원 재활용 분야 일자리 사업은 시ㆍ구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재활용 분리배출 현장 도우미 지원사업과 환경부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 사업이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생활폐기물 배출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현장에서 주민 홍보와 감시활동을 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 생활폐기물 상습 불법 투기 지역 감시 ▲ 재활용품 등 배출장소 및 시간 홍보 ▲ 미수거된 생활폐기물 현황 조사 및 긴급 조치 등으로,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와 함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로 폐기물이 급증하고 있어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시기”라며 “주민들이 동참하는 자원 순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