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화문 1번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아 서구와 대전시의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선정된 서구 참여단 23명을 대상으로, 참여단이 처음 대면하여 향후 2년간의 활동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온라인상 정책 제안 활성화와 나눔ㆍ봉사 활동 등 구민들이 정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홍보에 대해 구상ㆍ논의했다.
장종태 청장은 “일상생활 속 작은 제안 하나가 구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여러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09년 제1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발족을 시작으로 2019년에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이번 제8기 참여단은 2023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면서 온라인으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ㆍ제안하고 오프라인으로는 정책 모니터링 및 나눔ㆍ봉사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