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전문가 솔루션을 구성했다.
3일 완주군은 가장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똘돌 뭉쳐 솔루션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완주군 솔루션 위원회 위원은 아동, 노인, 여성, 장애인, 보건, 경찰 등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해 대상자에게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할 예정이다.
복합적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사례관리에 보다 전문적인 접근이 요구되고 있어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 위원회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솔루션 회의는 읍면에서 고난이도 위기사례 발생시 요청이 있을 경우 개최하며,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에 대해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여 맞춤형 슈퍼비전을 제공한다.
완주군 사회복지관계자는 “체계적인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발 빠른 해결 방안을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