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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호 전라남도의원, 결산심사에서 “국비 불용 없어야”

농수산 결산 및 추경심사에서 국비 불용 최소화, 수요 맞는 신규사업 발굴 등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 정광호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신안2)이 “농수산분야 모든 사업에 대한 철저한 사업 관리로 향후 국비 불용액 발생이 없어야 한다”고 결산심사 시 당부했다.


2일부터 시작한 농수산분야 결산 및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어렵게 확보한 국비사업이 집행잔액, 사업포기, 낙찰차액 등의 사유로 많은 국비 예산이 다시 반납되고 있다”며, “전남도에서는 더욱 철저한 관리로 앞으로는 불용액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농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이 코로나19에 따른 소비부진, 일손부족 등 현장의 어려움이 극심하다”며, “여느 때보다 농어업의 현장 수요를 철저히 파악하고 즉시 예산에 담아 낼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제353회 제1차 정례회에서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과학원’, ‘농축산식품국’, ‘해양수산국’에 대해 지난 6월 2일부터 7일까지 결산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가 이뤄졌다.


한편, 정광호 위원장은 11대 전남도의회에 입성하여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지난해 7월 농수산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