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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간부공무원 대상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건강하고 밝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리더의 역할 강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7일과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한 본청, 행정복지센터 등 간부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의무교육으로 유성구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관련법 개정으로 기관장의 교육 참여와 고위직의 별도 교육이 의무화 됐다.


대전폭력예방통합교육연구소 최영미 소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일어날 수 있는 성범죄 사례 등을 통해 쉽게 공감하고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뿐만 아니라 신뢰받는 구정구현에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4대폭력 방지를 위한 폭력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유성구가 성평등한 조직, 안전한 직장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