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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갤러리, ‘숨’ 최완수작가 초대전

6월 '무궁아트홀' 작품전시 및 감사장 전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경찰청(청장 진교훈)은 6.8(화) 10:30경 전북청 무궁화아트홀에서 지역사회 문화예술 서비스향상을 위해 무궁화아트홀에 작품을 전시(‘숨’, 5.31-6.25)하는 한국화가 ‘최완수’작가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초대작가인 최완수 작가는, 국립군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졸업하였고,

한국미술대전 한국화 구상부분 입선, 전북미술대전 한국화 부분 대상, 현대미술대전 한국화 우수상, 갑오동학미술대전 한국화대상, 아카데미미술대전 최우수상, 국제예술대전 대상 등 다수 수상 경력이 있다.

작가에게 미술은 독특한 의미전달 수단인 자체의 ‘언어’를 가지고 있고, 크게 구분하여 조형요소들과 구성내용이 미술의 언어를 형성하고 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미술언어는 선, 모양, 형태 등의 요소이고, 선은 단순히 그려지는 줄이 아니며 선의 특징에 따라 모든 인간의 감정이 표현되어 간다.” 라고 말한다.

 

기도와 수행의 과정 속에 선의 깨달음을 얻는 것처럼 작가는 수없이 번뇌와 터치 속에 그림보다는 修行(수행)의 도구로써 삶의 한 부분을 표현하고자 했다.

 

전북경찰청은 도민과 함께 문화적 공감을 이루고자 본관 1층 갤러리 ‘무궁화아트홀’에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해 오고 있으며, 내방하는 도민들과 소통의 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